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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사시의 여러 원인과 증상 , 조기발견의 중요성 및 치료법

by 헌이맘 2025. 4. 17.

소아 사시는 아이의 시력 발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안과 질환입니다.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히 치료하지 않으면 시력 저하, 약시, 입체 시 저하 등의 부작용이 따를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소아 사시의 주요 원인, 증상, 그리고 다양한 치료 방법까지 한눈에 정리해 드립니다. 부모님들이 꼭 알아야 할 실질적인 정보만 담았습니다.

소아 사시의 원인, 유전부터 발달 문제까지

아기들이 큰 사물을 보는 게 생후 약 2개월쯤 됩니다. 우리가 태어났을 때는 눈이 약간 밖으로 나가 있습니다. 눈이 안으로 몰려 있다고 할 때는 상당히 조심해서 봐야 합니다. 소아 사시는 보통 생후 6개월 이후부터 명확히 관찰됩니다. 그 원인은 다양하며, 대표적으로 유전적 요인, 눈 근육의 이상, 뇌의 시각 조절 기능 미숙, 조산, 저체중 출생 등이 있습니다. 가족력이 있는 경우, 아이가 사시에 걸릴 확률이 상대적으로 있지만 강한 영향력을 미치지는 않으므로 부모들이 죄의식을 가질 필요는 없습니다. 눈의 기능은 뇌와 많은 기능을 가지므로 돌 전에 내사시가 발생한 경우 뇌기능 손상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또, 눈 주위의 근육과 신경이 발달하는 시기인 만큼 구조적으로 문제가 있는 아기들의 경우 유아기 동안의 신경학적 문제도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힙니다. 이외에도 근시, 원시, 난시 같은 굴절이상으로 인한 조절성 사시(accommodative strabismus)가 흔히 발생하며, 이는 교정 가능한 사시로 분류됩니다. 일부 경우에서는 안면비대칭, 뇌성마비 등 다른 질환이 동반되어 사시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단순히 영아 내사시만 가지고 뇌 촬영이나 외 이상을 이야기하지 않으며 의사의 경험과 눈 움직이는 정도, 지속적인 정도 등 여러 가지를 살펴보고 원인을 파악합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소아 사시는 단순한 외형적 문제를 넘어서 시각 발달과 직결된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크면 괜찮아지겠지"라는 생각은 매우 위험할 수 있습니다.

증상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

소아 사시의 주요 증상은 눈의 정렬 불균형입니다. 즉, 한쪽 눈은 정면을 응시하는데 반해 다른 눈은 바깥이나 안쪽을 향하는 것입니다. 영유아는 스스로 증상을 표현하기 어렵기 때문에 부모의 관찰이 매우 중요합니다. 눈을 자주 찡그린다거나, 눈 모양이 이상하다든지, 눈이 자주 돌아가거나, 사물을 볼 때 고개를 기울이거나, 한쪽 눈을 감고 보려 하는 등의 행동은 사시의 가능성을 나타냅니다. 특히 빛이 반사되는 각도가 두 눈에서 다르거나 사진을 찍었을 때 양쪽 눈동자의 방향이 다르게 보이는 경우, 사시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우리의 눈이 앞으로 나란히 하고 똑바로 앞을 보고 있는 듯 하지만 사실은 안구를 둘러싸고 있는 안와(머리뼛속 안구가 들어가는 공간)의 각도를 보면 두 눈은 모두 중앙선 기준 23도씩 틀어져 있습니다. 그것을 안구를 둘러싼 6개의 굵은 근육들이 균형을 맞춰 앞을 볼 수 있게 해 주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근육의 균형과 정렬이 틀어진 경우, 한쪽이 힘이 약하다든지 마비가 왔다든지 하면 안구가 사시가 됩니다. 그게 늘 나타나지 않고 피로하다든지 가끔 나오거나 작게 나오면 사위라고 합니다. 매우 심한 내사시 즉 안으로 몰리는 정도가 매우 심한 경우에는 생후 6개월 혹은 1년 이내에 반드시 수술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눈이 밖으로 나가는 외사시의 경우에는 사시가 나타나는 빈도, 시력, 시 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판단해서 수술 시기를 결정하게 됩니다. 외사시의 경우 아이들이 적응을 그나마 잘 하지만 상사 시의 경우 3도 이상의 각도가 틀어져 있으므로 고개가 기울어져 있고 정상범위에 오게 되면 어지러움을 느끼게 됩니다. 고개를 반대방향으로 했을 때 아이의 눈 각도를 관찰하고 사진을 찍고 또한 성장에 따른 눈 사진을 모아 병원에 내원하실 때 가져가시면 진료 시 많은 도움이 됩니다. 중증이 아니라면 4세에서 5세 이후 혹은 더 늦은 나이에 수술해도 괜찮은 경우가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사시의 수술 시기는 사시의 중증도가 가장 중요한 요인이 됩니다. 조기 발견이 중요한 이유는 바로 ‘약시’를 예방하기 위해서입니다. 사시가 지속되면 뇌가 돌아간 눈에서 오는 시각 정보를 차단하게 되어, 해당 눈의 시력이 저하되는 약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약시는 시력 발달이 완료되는 8~9세 이전에만 효과적으로 치료가 가능하므로, 빠른 진단과 개입이 핵심입니다. 그러나 간혹 어린아이의 경우 콧대가 형성되지 않아 눈이 살에 묻혀 있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는 아이의 코 위쪽의 살을 살짝 당겨보면 눈이 정상적인 위치에 있음을 알 수 있는 사례도 있습니다. 자라면서 정상으로 보이게 돌아옵니다.

치료법

소아 사시의 치료는 그 원인과 상태에 따라 달라집니다. 가장 먼저 시도하는 치료는 교정용 안경입니다. 특히 조절성 사시의 경우 안경 착용만으로도 눈 정렬이 정상으로 돌아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수술적 치료법으로는 프리즘 안경, 시각 훈련, 가림 치료(건강한 눈을 가려 약한 눈의 시력을 자극) 등이 있습니다. 이들은 비교적 부담이 적고, 아이의 상태에 따라 단계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치료로도 호전되지 않거나, 눈의 정렬 이상이 심한 경우에는 수술이 필요합니다. 사시 수술은 만 10세 이하의 경우는 협조가 잘 되지 않기 때문에 전시마취로 진행이 되며 어릴 적 마취가 머리를 나쁘게 만든다라고 생각하시는 부모님들이 계신데 그것은 과학적 근거가 없는 말입니다. 수술은 일반적으로 안근(눈을 움직이는 근육)을 짧게 하거나 위치를 변경하여 양안의 정렬을 맞추는 방식입니다. 수술은 비교적 안전하며 회복 기간도 짧지만, 수술 후에도 지속적인 시력 관리와 재활이 필요합니다. 영아 내사시 수술의 경우 한 번으로 끝나는 경우는 거의 50%에 불과하며 대부분 2차 수술의 경우가 필요합니다. 최대 3번까지 할 수 있으므로 보호자들은 아이가 성장에 따라 눈이 변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수술만으로 완전한 치료가 이루어진다고 생각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수술 후 정기적인 안과 진료와 시력 관리가 동반되어야 아이의 시각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소아 사시는 단순히 눈이 돌아가는 외형적인 문제로만 여겨선 안 됩니다. 시력 발달과 집중력, 학습 능력 등 아이의 전반적인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질환입니다. 조기 발견과 아이의 상태에 맞는 맞춤형 치료가 중요하며, 전문 안과 진료를 정기적으로 받는 것이 좋습니다. 부모님의 적극적인 관심과 빠른 대처가 아이의 건강한 시각 미래를 지켜줍니다.

소아 사시는 조기발견과 맞춤치료가 핵심

소아 사시는 사시의 종류 그리고 사시의 심한 정도에 따라서 수술권장 시기가 달라질 수 있으며 단순히 눈이 돌아가는 외형적인 문제로만 여겨선 안 됩니다. 시력 발달과 집중력, 학습 능력 등 아이의 전반적인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질환입니다. 또한 아이들의 돌아간 눈이 어지러움증을 유발함으로써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해당 눈의 시력을 의도적으로 약하게 해 버리는 경우가 생기며 그것이 약시가 됩니다. 이것은 어른이 되었을 때 눈의 모양은 수술을 통해 바로 교정을 할 수 있겠으나 라식 라섹 등의 안과 수술에도 시력 회복의 효과를 볼 수 없게 됩니다. 조기 발견과 아이의 상태에 맞는 맞춤형 치료가 중요하며, 전문 안과 진료를 정기적으로 받는 것이 좋습니다. 늘 시력을 잘 나오게 하고 굴절검사와 시력측정을 잘하고 필요시 안경이나 보조적인 기구를 사용하여 잘 보게끔 해야 합니다. 그리고 피곤하면 잘 나타나는 현상이므로 오랫동안 집중해서 무엇을 하는 것을 지양해야 합니다. 부모님의 적극적인 관심과 빠른 대처가 아이의 건강한 시각 미래를 지켜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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